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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는대로 살자
[봉사활동 느낀점] 2010.4.2. 금 본문
드디어 작심삼일을 넘겼다. 오늘은 내가 봉사활동 매일 한다고 말해서 번지고 번져 6명이나 같이 갔다. 오늘 예약이 안 되어서 무작정 기다렸는데 사회복지사님이 하게 해 주셨다. 어제 갈 때 내가 까먹고 그냥 갔나 보다. 앞으로는 까먹는 일이 없도록 가기 전에 예약을 꼭 하고 가야겠다. 그리고 어제는 할머니 말씀이 잘 들렸는데 오늘은 잘 안 들린다. 그럼 그렇지. 삼일만에 듣기평가 100점은 기대하지도 않았다. 그러고 보니 매일 같은 병실에 갔는데도 6분 밖에 안 계시는 할머님들 성함도 안 외우고 있었다. 매일 영어 단어만 외웠지, 성함 외울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있었다. 좀 내가 미련해 보인다. 내일 가면 이름을 적어두어야 겠다. 식사 봉사라서 식판에 이름이 다 적혀있기 때문에 더 외우기 쉬울 것 같다. 아, 그리고 할머니들 병실과할아버지들 병실이 떨어져 있어서 처음 내가 할아버지들이 건강하다고 착각했던 것 같다. 그래도 할아버지들을 오늘 보았는데 활기가 넘치신다. 더 건강하신 건 맞는 것 같다. 오늘 봉사를 같이 했던 아이들에게 소감을 들어보았다. 각각 병실이 달라서 있었던 일들을 들어보면 재미있다. 어떤 방은 할머닏르이 재치 있으셔서 분위기도 좋다고 한다. 오늘은 분위기를 띄울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보아야 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