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독후감상문] 승리의 기술

승리의 기술 을 읽고

왕유승

 

요즘 이학년을 올라오며 자기계발 서적을 읽지 않았다. 자기 계발 서적은 내 힘의 근원이다.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감명받아 모든 일에 열심히 일 수 있었는데 책을 읽지 않으니 생활이 자연스럽게 초췌해져 갔다. 지난 몇 달 간 책을 읽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. 이 다짐 때문에 자기 계발 서적을 찾게 되었고,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. 
  이 책에서는 게임을 예로 들고 있다.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흥미유발을 목적으로한 거라면 아주 멋진 것 같고, 나도 장래희망이 게임 엔지니어 이기 때문에 게임을 예로 들고 있어서 이 책을 더 실감나고, 재밌고, 감명 깊게 읽은 것 같다. 나 같은 유형이 아니라도 현대인들은 게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처럼 끝까지 감명깊게 읽을 것 같다.
  비밀 무기를 무려 19개나 담고 있는 책이다. 이 비밀무기들이 나올 대마다 ' 나는 이 비밀무기를 가지고 있는가?' 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보았다. 대부분의 무기를 나는 갖고 있지 않았다. 지금 나의 상태는 가진 무기가 하나도 없이 싸우고 있는 것이다. 무기가 소개될 때 마다 그 무기를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생각할 때 마다 나는 나에 대한 것들을 알 수 있었고, 무기를 얻기 위하여 계획을 세우고, 또 그것을 실천할 것이라는 의지를 키웠다. 여태까지 읽어 본 자기계발 서적을 보면 미래에 대하여 상상하고 또 그에 대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. 나는 이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않았다. 그래서 오늘 나의 장래희망인 게임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 실천계획을 세웠다. 지금 계획을 세운 것이 늦은 것일지도 모르지만, 해야한다는 걸 알게 된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실천하지 않는다고 해도 어차피 해야된다. 책에서 나온 것 중 하나가 ' 미루지 말자' 이다. 이것을 지금 실천하고 있다.
  보통 사람들은 책을 읽고 난 후 감상문을 스고 다시 보지 않는다. 하지만 나는 책에 적혀있는 비밀 무기들을 정복하고 난 뒤에야 나는 책 독후활동을 마쳤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. 지금 이렇게 독후감을 쓰고 있지만 나는 나의 습관을 바꾸고, 목표를 달성했을 떄에 나는 비로소 이 책을 다 읽고, 이해하고, 실천했다고 말할 수 있다. 그때까지 이 책을 다시 보면서 나를 개발할 것이다.